시계를 왼손에 차는 이유 중에서 쥔장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제공해봅니다^^

시계를 왼손에 차기 시작했던 유래는........

첫번째 가설

휴대용 시계는 처음에 목걸이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포켓용, 손목시계용으로 발전되었죠.
처음에 손목시계를 찼던 사람은 나폴레옹의 부인이였던 조세핀 보나파르트였습니다.
18세기 프랑스에서는 화려한 장식품이 대 유행을 했었는데요..
시계는 팔찌나 목걸이에 비해 그 빛을 발휘하지 못했던 때였습니다.
왕후의 손목에는 항상 화려한 팔찌가 끼워져 있었고
루비로 장식된 귀한 손목시계지만 기존의 화려한 장식품의 자리를 차지 하지 못했기에 왼손으로 밀려났다는 얘기입니다.
(좀 웃프네요ㅡㅡ)

또 다른 가설은
시계 벨런스의 구조상 기어열은 오른쪽으로 회전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른방향(시계방향)으로 바늘이 진행하는데
왼손에 찼을 때 몸 안쪽으로 진행되는 바늘의 회전이 안정적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오른손에 차게되면 바늘이 몸 바깥쪽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불안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왼손에 차게 된다는..

마지막 세번째 가설은...
처음에는 왼손이건, 오른손이건 편한대로 차고 다녔는데......
스위스 민병대에 시계가 공급되면서 (손목시계의 대중화가 민병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군 작전시 편리함을 (주로 지도 방향체크와 일지 기록등에 사용됐다고 하네요)위해서 왼손에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뭐,, 이런건 그저 가설일 뿐......
무조건 오른손에 차야 한다고 정해진건 아니기에.......
가장 정확한 답은......

"그냥,, 편하니까" 가 아닐가 싶네요...^^

한번쯤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은 생각으로 4월 "시계는 왜 왼손에 찰까"라는 주제로 얘기를 해 보았구요.

댓글로 참여해 주신
굿짱잡님, 웁스님, EM님, 자스페로님,
다이고님, 떼쿤님, 김세진님, 슬픈눈동자님,
Leongi님, 야옹호랑이님, 쿙님,
시계좋네님, 연구원님, jaha님,
호브레드님, 시티즌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럼..... 곧 이어질 퀴즈릴레이에도 많이 참여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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