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쥔장입니다^^
실리카겔은 김을 바싹하게 유지시켜주거나
운동화를 뽀송뽀송하게 해주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죠.
시계를 살려주기도 합니다.
시계에 습기가 찼을 때 실리카겔과 절친을 만들어 보세요.
마법같이 습기가 사라집니다ㅋㅋ


[문제1] 시계에 습기가 찼을 때 시계 용두를 당겨 놓은 상태에서
이것과 함께 락앤락통이나 지퍼백에 넣어서
밀봉한 후 일주일 정도 보관하면 습기를 없앨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까요??

[정답1] (가) 실리카겔 (방습제)

습기가 심하게 찼을 때는
A/S를 받는게 좋은데요.
미세한 습기는 밀폐용기에
실리카겔과 같이 넣어 놓으면
습기가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용두를 당겨 놓아야 한다는 것!


잠깐 방수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시계마다 방수 가능한 기압수가 설정되어있는데요.
과도하게 물이나 습기에 접촉이 되면
시계에 습기가 차게됩니다.
간혹 습기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시계가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내부에 습기의 원인이 되는 미세입자가 침투해 있다가
외부와의 온도차가 발생하면 눈에 띄게 보이기 때문에
미세입자를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
A/S를 받게되면 제습작업과 방수설정이 가능합니다.
(습기로 인한 비용은 무상이예요~)
그렇지만 가벼운 문제로 인해서 A/S받기가
번거로운 경우에는 셀프 제습을 해보세요.
시계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그리고
비에 젖은 휴대폰과 악기 등
뽀송뽀송을 유지시켜줘야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2] 충전을 위해서 용두를 감는 것을
시계 전문 용어로 무엇이라고 할까요?

[정답2] (나) 핸드와인딩

기계식 시계는 메카니컬과 오토메틱
두가지 종류가 있어요.
초창기에는 용두를 감아서 충전시켜주는
메카니컬만 있었습니다.
거기엔 수시로 용두를 감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죠.
그래서 개발된 것이 시계를 차고만 다녀도
손목의 움직임으로 자동으로 충전되는 오토메틱입니다.
오토메틱은 흔들어 주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신기방통한 물건이였죠.
요즘은 두가지가 합쳐져서 나오는
시계들도 많이 있습니다.
베터리로 구동되는 쿼츠가 편리하지만
명품 브랜드들은 전부다 기계식 시계만 만들고 있을
정도로 충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메카니컬에서 충전을 위해 용두를 감는 것을
핸드와인딩이라고 합니다^^


정답을 맞추신
알프레님,  goodchois님, jen님,
홍다님, 디배찌님, dillon님, 빙고님,
sinani님, KillaH님, Nov[Bomb]님,
현진님님, FBI님, MemoryCard님,
천재012님, 소정이 남편님, Cooper님,
오네가이요님, JunWi님, 떼쿤님,
시스템님, 김산님, Yo-H님, 권님,
나른님, 흘러가자님
모두에게 활동점수를 올려드렸습니다.

시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해서,
그리고 등급할인을 위해서!
퀴즈 릴레이는 계속됩니다. 쭉~!!